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2021)에 따르면, 혈당 조절을 위해 첫 번째 약으로 메트포르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요. 하지만 메트포르민만으로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의사는 메트포르민과 함께 다른 종류의 당뇨병 약을 추가할 수도 있어요. 당뇨병 약은 종류가 다양하며, 약물의 작용 기전과 부작용도 다르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메트포르민 외에도 먹는 당뇨약에는 설폰요소계 약물,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GLP-1 수용체 작용제 등이 있어요. 설폰요소계 약물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며, DPP-4 억제제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포도당 분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요. 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여 소변으로 포도당 배출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고, GLP-1 수용체 작용제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포도당 분해를 억제하며,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요.

당뇨병 약을 복용할 때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약물에 대한 반응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의 건강을 위해 의사와 꾸준히 소통하고, 혈당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