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역은 영동선 일반 열차의 종착역이 아닙니다. 영동선 일반 열차는 동해역까지 운행하며, 정동진역까지는 동해~강릉 셔틀 열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동해~강릉 셔틀 열차는 동해역과 강릉역을 오가는 열차로, 정동진역을 포함한 여러 역에 정차합니다. 셔틀 열차는 영동선 일반 열차와 연결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표가 맞춰져 있습니다.

셔틀 열차는 영동선 일반 열차와 달리 무궁화호 열차로 운행되며, 좌석 지정이 가능합니다. 셔틀 열차 이용 시 좌석 지정을 원하는 경우 미리 예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셔틀 열차 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역 안내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동진역은 모래시계공원과 가까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모래시계공원은 정동진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바다를 배경으로 모래시계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정동진역에서 모래시계공원까지는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됩니다. 모래시계공원은 정동진역에서 바다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기 때문에 찾기 쉽습니다. 모래시계공원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정동진역은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정동진역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정동진역은 새해 첫날에는 해돋이 행사도 개최됩니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정동진역을 방문하시는 경우 숙박을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