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패치에서 갈리오는 피해량을 5% 낮추고 받는 피해량을 10% 증가시키는 하향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갈리오가 딜, 탱, CC 모든 면에서 뛰어나 강력한 챔피언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받는 피해량 10% 증가는 갈리오의 탱커 역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갈리오의 받는 피해량 증가는 딜러로서의 역할을 다소 약화시켰지만, 탱커로서의 역할을 강화시켰습니다. 이는 갈리오가 전투에서 더 오랫동안 버티면서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칼바람 나락에서는 받는 피해량 증가가 더욱 큰 의미를 가집니다. 칼바람 나락은 지속적인 교전이 일어나는 맵이기 때문에, 갈리오는 받는 피해량 증가를 통해 전투에서 더 오랫동안 버틸 수 있고, 궁극기 ‘용맹한 돌진’을 활용하여 적진에 뛰어들어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10.1 패치 이후 갈리오는 딜러보다는 탱커로서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받는 피해량 증가는 갈리오의 생존력을 높여주고, 탱커로서의 역할을 강화시켜 칼바람 나락에서 더욱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