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3까지는 아이폰과 호환이 되어서 사용해 보려고 하는데요, 기능 같은 건 알림만 잘 오면 되서 크게 상관없어요. 예전 후기들을 보니까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걱정되긴 하네요.

사실 아이폰과 갤럭시 워치 조합은 완벽한 호환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갤럭시 워치는 삼성의 갤럭시 생태계에 최적화되어 있고, 아이폰은 애플의 iOS에 최적화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일부 기능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삼성 페이는 아이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워치 페이스도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제한적이에요.

하지만 알림, 전화, 문자, 음악 재생 등 기본적인 기능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알림은 아이폰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전화와 문자도 블루투스 연결만 되어 있으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문제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하면 개선될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갤럭시 워치 3를 아이폰과 함께 사용하면서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오히려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에 만족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