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특뽀”라는 엄청난 성과를 거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는 DRAM, 낸드플래시와 같은 핵심 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곳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컴퓨터, 스마트폰, 서버 등 다양한 전자기기의 뇌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품을 만드는 곳이죠.

DRAM은 데이터를 빠르게 읽고 쓸 수 있는 메모리로, 컴퓨터의 작업 속도를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치 컴퓨터의 단기 기억 장치와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반면 낸드플래시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특화된 메모리로,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USB 메모리에 주로 사용됩니다. 컴퓨터의 장기 기억 장치라고 볼 수 있죠.

메모리사업부는 이러한 DRAM과 낸드플래시 뿐만 아니라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임베디드 멀티미디어 컨트롤러(eMMC) 등의 솔루션 제품도 개발하고 생산합니다. SSD는 기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읽을 수 있는 장치로, 컴퓨터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eMMC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이 휴대용 기기에 사용되는 내장형 메모리로,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와 높은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300% 특뽀”라는 성과는 메모리사업부가 얼마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앞으로도 메모리사업부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