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5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살 수 있게 되었어요! 더 이상 약국까지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개정된 약사법에 따라 해열진통제 5개, 감기약 2개, 소화제 4개, 파스 2개 등 총 13개의 일반의약품을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편의점을 포함한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번 상비약 판매 허용은 밤늦게나 휴일에 갑자기 아플 때 약을 구하기 어려웠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어요. 특히 늦은 시간이나 휴일에 갑자기 아픈 사람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죠!

하지만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약은 13가지 일반의약품으로 제한되어 있어요.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은 여전히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상비약은 포장 단위가 일반 약국에서 판매되는 것보다 소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급한 증상을 빠르게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